– 루마니아 에너지 인프라 및 친환경 전력기기 분야 협력 강화 논의 –
– SMR(소형모듈원자로) 프로젝트와 SF₆-Free 친환경 GIS 중심의 기술 협력 확대 기대 –
전력기기 전문기업 선도전기(대표이사 권혁)는 루마니아 현지 기업과 함께 양사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최근 경기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의 협조로 성사되었으며, 양측은 루마니아의 에너지 인프라 고도화와 유럽의 탄소중립(Net-Zero)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전력기기 분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도전기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루마니아 에너지 및 산업 설비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상호 소개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선도전기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양측은 회사 소개와 사업 발표를 통해 ▲전력기기 수출 및 현지 영업조직 구축, ▲SMR(소형모듈원자로) 프로젝트 참여, ▲친환경 SF₆-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 기술 협력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선도전기는 루마니아를 전략적 거점 시장으로 설정하고,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파트너십 기반의 기술지원 및 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KHNP)의 주요 협력사로서 축적한 원전용 전력기기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루마니아가 추진 중인 SMR 프로젝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선도전기가 독자 개발한 SF₆-Free 친환경 GIS 제품은 유럽의 탄소중립 목표와 EU 친환경 펀딩 요건을 충족하는 기술로, 루마니아의 에너지 효율화 및 지속가능한 전력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도전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루마니아 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유럽 내 에너지 인프라 및 전력기기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이준희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루마니아 협력 논의는 선도전기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양국의 기술력과 경험이 결합된다면 에너지 현대화와 친환경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도전기는 5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전반, 보호배전반,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핵심 전력기기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진·내아크 인증 고사양 배전반 및 SF₆-Free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하며 글로벌 고부가가치 전력 인프라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