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전기㈜,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수상
스마트미터링 기술 혁신으로 에너지 효율화 앞장
선도전기㈜는 스마트미터링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력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선도전기㈜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국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참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스마트미터링(Smart Metering)은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계측하고 데이터를 제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기반의 전자식 계량기로,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기술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05만 가구에 차세대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보급하는 'AMI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관 100곳, 개인 3명 등 총 103건의 공로를 치하하며 포상을 진행했다.
21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은 한국전력공사 주최로 열렸으며, 유관 기관과 기업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선도전기㈜는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미터링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선도전기㈜
선도전기㈜는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전력량 고도화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선도전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스마트미터링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전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선도전기㈜는 50년 이상의 전력기기 제조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력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